#1
늙은 부모를 산속에 내다버리는 고려장은 사실 우리 역사에 존재한 적 없던 풍습입니다.
#2
윤봉길 의사가 던진 것은 도시락 폭탄이 아닌 물통 폭탄입니다. 물통 폭탄은 저격용, 도시락 폭탄은 자결용이지만 반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3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김정호는 전국을 직접 걸어 다니지도 옥에 갇힌 적도 없고, 대동여지도는 당시까지 전해 내려온 수많은 조선의 지도들을 수집하고 비교해 만든 것입니다. 잘못 알고 있던 이유는 일제강점기 시절 교과서에 실린 조작된 글에서 시간이 흘러 정설처럼 알려진 것입니다.
#4
크리스마스는 사실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5
피라미드는 합당한 급료를 받은 건설 노동자들의 작품입니다.
#6
홍길동은 실존 인물입니다.
#7
바이킹들이 뿔 투구를 썼다는 고고학적 기록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8
의자왕의 삼천 궁녀는 3000명의 궁녀가 아닌 당시 동아시아권에서 흔히 쓰던 '많은'을 나타내는 문학적 표현이였습니다.
#9
아인슈타인은 수학에 낙재한 적도 없을뿐더러 15살 이전에 미적분을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10
어두운 곳에 책을 읽어도 시력은 나빠지지 않습니다.
